19년차 디자인, 개발, 유통마케팅 업체 (주)더매치 대표 황준철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거 같은데 부모님께 때를 써서 그 동네에 유일하게 있는 컴퓨터 학원을 다니게 되었죠.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컴퓨터였고 도스를 배우고 그랬을 때였어요.

어릴때는 그저 컴퓨터 하는거라면 그저 좋았었죠.

중학교를 올라가서는 컴퓨터 학원들도 몇 군데가 더 생기고 그 중에 프로그램을 배우는 학원을 다니면서 코볼, 포트란 같은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개발을 배우면 웹개발에 필요한 html, css 부터 배우는게 기본인데 그때는 웹이 발달하지 않았을때라 코볼이나 포트란 같은 언어를 배우다보니 이런 언어들은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컴퓨터를 너무 좋아하는걸 보신 부모님께서 집에 컴퓨터를 놔주시고 ASDL 통신을 설치해서 pc통신을 하곤했죠.

어떤 달에는 한달에 통신비가 백만원 가까이 나와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를 포기한 상태라 대학에 가지 못해서 군대 가지전 2달 동안을 친구와 같이 서울에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노가다를 했죠.

노가다를 하다가 허리를 다치기도 하고 그렇게 2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다는 느낌을 받은게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군대를 갔다 와서 몇 달간은 아는 분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다가 고등학교때 다니던 학원 원장님이 컴퓨터 매장을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찾아가서 돈 안받아도되니 일 배우게 해달라고해서 사회생활 첫 직장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컴퓨터를요. ㅎㅎㅎ

그곳에서 컴퓨터 조립하고 수리도 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죠.

1년 쯤 지나서 웬만큼 자신감이 생겨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다가 서울 신사동에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컴퓨터 유지보수하는 업체에 들어갔습니다.

2년 가까이 다니다가 다시 구미 삼성전자 유지보수 팀으로 이직하고

1년 쯤 후에 경북 구미 LG전자 DND사업부 전산실에 들어가게되서 처음에는 주야간 근무를 하다가 서버, 백업, 보안를 담당하며 네트워크 설비와 관리도 같이 근무하신분에게 배우게 되고 java, oracle 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5년쯤 근무하면서 나만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을 쯤인 12월에 퇴사를 하고

2005년 6월에 경북과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서 창업하고 올해로 19년차가 되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서버, 네트워크 설비/구축, 전산(컴퓨터, 서버)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을 주로 했구요.

주변 공단의 제조사들이 많아서 제품을 공급받아 옥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 판매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선배님이 하시는 의자 제조사에서 제품을 공급받아서 사무용 의자와 생활용품들을 주로 판매했는데 판매가 아주 잘 되서

아는분들이 오픈마켓 교육을 하자고 말씀들을 하셔서 교육을 하게 되었죠.

늦은 저녁에도 멀리에서 찾아오실 정도로 수강생분들이 많이 늘었고 일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도, 피곤한 줄도 모르고 일했던거 같아요.

그 후 온라인 시장이 많이 커지고 있던중에 온라인 이벤트 마케팅을 접하게 되었고

많은 사이트를 통해 회원모집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마케팅이라는게 대단하구나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면서 키워드 대행, 이벤트 마케팅, 체험단, 언론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 언더 마케팅 등

당시에 많이 했던 마케팅들은 대부분 해본거 같아요.

600여개 매체(사이트)와 제휴해서 마케팅을 하면서 회원모집이 잘 되었고 제품 판매도 많아지면서

기존의 사무용 의자에서 화장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소형가전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판매 경험들이 쌓이면서 많은 제품이 있다고 많은 매출이 나는건 아닌걸 경험하게 되었고

마케팅에 아주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프로그램 개발을 기반으로 유통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방향이 잡히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정리가 되어서

모든 사업이나 서비스와 제품 판매에는 홈페이지든 랜딩페이지든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보여줄 무언가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작게는 랜딩페이지와 상세페이지, 홈페이지

조금 규모를 있게 시작한다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자사가 가지고 있는 제품, 서비스를 고객이 필요한 콘텐츠로 만들어 다양한 온라인(인터넷) 매체를 통해 콘텐츠를 올리고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이러한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 가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수와 조회수가 많아지고 자사 홈페이지나 쇼핑몰로 방문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마케팅 방법적인 내용을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지니 다른 글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한 나머지 마케팅에 쓸 에너지(자원)가 부족하게 되고

방법을 몰라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됩니다.

많이 일들을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이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드릴까 생각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잘하는 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언제든 상담 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주)더매치 대표 황준철 드림

 

본 사 : (주)더매치

포천 지사 : 더매치 디지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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